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트론(TRX) 전송하는 법 + 수수료

트론(TRX)은 바이비트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에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전송용 코인입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비트에서 국내 3대 거래소로 보내는 방법은 물론,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TRX를 전송할 때의 절차와 주의사항, 거래소별 수수료(100개 전송 기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이비트에서 전송하는 법

 

TRX 전송, 실수만 없으면 속도·수수료 모두 압도적입니다

해외 거래소에서 국내 거래소로, 또는 반대로 자산을 옮길 때 많은 분들이 트론(TRX)을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리플(XRP)과 더불어 전송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극히 저렴하며, 각 거래소에서 기본적으로 네트워크(TRC20)를 지원하고 있어 복잡한 설정 없이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바이비트에서 TRX를 출금해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보내보면, 평균 2~5분 내에 입금이 완료되고, 수수료도 대부분 1개 미만이라 큰 부담이 없습니다.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다시 전송할 때도 동일한 절차를 거치지만, 주소와 네트워크만 제대로 입력한다면 전송 실패 걱정도 적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는 반드시 TRC20으로 맞춰야 하며, 입금 주소와 함께 ‘메모(MEMO)’까지 정확하게 입력해야 입금이 지연되거나 코인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이비트와 국내 3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간 트론(TRX) 전송 시 필요한 절차, 실전 팁, 거래소별 수수료와 실제 입금 수량까지 비교표로 정리해 드리니, 실수 없이 쉽고 빠르게 자산을 이동하고 싶다면 꼭 참고해보세요.

TRX(트론) 거래소별 입·출금 조건 비교

구분업비트빗썸코인원바이비트비고
입금 지원지원지원지원지원TRC20 네트워크 모두 동일
출금 지원지원지원지원지원
출금 수수료0.9 TRX0.9 TRX1 TRX0.9 TRX업비트/빗썸이 약간 더 유리
(100개 전송)(99.1개 도착)(99.1개 도착)(99개 도착)(99.1개 도착)
네트워크TRC20TRC20TRC20TRC20네트워크 불일치 시 입금 불가
메모(MEMO)필수필수필수필수주소·메모 모두 정확히 입력
입금 소요 시간2~5분2~5분2~5분2~5분실시간에 가까움

 

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TRX 전송하는 방법

각 거래소에서 TRX 입금 주소 확인

가장 먼저, 본인이 입금받을 국내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중 원하는 곳에 로그인합니다.
각 거래소의 ‘입출금(입금)’ 메뉴에서 ‘TRX(트론)’을 선택하면 입금 주소와 메모(MEMO/태그)가 표시됩니다.
트론의 경우 대부분 거래소에서 **입금 주소 + 메모(또는 태그)**를 모두 입력해야만 입금이 정상 처리되므로, 주소와 메모를 각각 정확히 복사해 둡니다.

 

바이비트에서 TRX 출금 절차

바이비트에 로그인한 뒤,
[자산(Assets)] → [출금(Withdraw)] 메뉴로 들어가 ‘TRX(트론)’을 검색하여 선택합니다.
출금 화면에 앞서 복사한 국내 거래소의 입금 주소와 메모, 그리고 네트워크는 반드시 TRC20으로 선택합니다.
수량을 입력하고(예: 100개), 2FA(OTP, 이메일 인증 등)를 마친 뒤 출금 신청을 완료합니다.

 

전송 시간 및 입금 확인

TRX는 네트워크 특성상 빠르면 2분, 길어도 5분 정도면 국내 거래소에서 입금이 완료됩니다.
거래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실시간으로 입금 내역이 반영됩니다. 입금 알림까지 받고 나면 성공적으로 전송이 끝난 겁니다.

 

각 거래소별 TRX 출금 수수료(2025년 5월 기준)

업비트: 0.9 TRX (100개 전송 시 99.1개 실수령)
빗썸: 0.9 TRX (100개 전송 시 99.1개 실수령)
코인원: 1 TRX (100개 전송 시 99개 실수령)
세 곳 모두 수수료가 1개 미만~1개 수준이라, 금액이 크든 작든 부담 없이 자주 옮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네트워크를 TRC20으로 맞추지 않거나 메모 입력을 빼먹으면 입금 오류가 날 수 있으니, 한 번이라도 헷갈리면 꼭 소액 테스트 전송부터 권장합니다.

 

실전 꿀팁 & 주의사항

입금 주소, 메모, 네트워크(TRC20)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복사할 것
거래소마다 메모 입력이 필수이므로, 메모(또는 태그) 누락 시 입금이 지연될 수 있음
TRX는 저렴한 수수료 덕에 소액 자주 보내는 용도로도 유용
수수료 정책은 거래소별로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으니, 출금 전에 반드시 공지사항에서 확인
처음엔 소액으로 테스트 전송 → 입금 정상 확인 후 전체 출금이 가장 안전

이렇게만 따라 하시면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로 트론(TRX) 전송은 빠르고 안전하게 완료됩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TRX 전송하는 방법과 각 거래소 수수료

바이비트에서 TRX를 국내 거래소로 보내는 것도 많지만, 반대로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트론(TRX)을 전송해야 할 때도 생각보다 많죠. 특히 해외 거래소에서 다시 트레이딩을 하거나, 바이비트에서만 지원하는 특정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국내 보유 코인을 바이비트로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보면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TRX 보내는 과정도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꼭 챙겨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이비트에서 TRX 입금 주소 확인하기
가장 먼저 바이비트에 로그인한 후, [자산] → [입금] 메뉴에서 ‘TRX(트론)’을 검색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네트워크를 TRC20으로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입금 주소와 함께 **메모(MEMO)**가 표시됩니다. 이 입금 주소와 메모를 복사해둡니다.

 

업비트에서 바이비트로 TRX 전송
업비트 앱이나 웹사이트에 로그인해서 [입출금] 메뉴로 이동, TRX를 검색 후 ‘출금’을 선택합니다.
바이비트에서 복사한 TRX 입금 주소와 메모를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네트워크는 반드시 TRC20이어야 합니다.
출금 수량을 입력(예: 100개), OTP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출금 요청이 완료됩니다.
출금 수수료는 0.9 TRX, 즉 100개 전송 시 바이비트에는 99.1개가 도착합니다.
전송 시간은 빠르면 2~3분, 늦어도 10분 안에는 입금이 반영됩니다.

 

빗썸에서 바이비트로 TRX 전송
빗썸에 로그인, [자산관리] → [출금] 메뉴에서 TRX 선택 후 출금 요청을 진행합니다.
바이비트의 TRC20 주소와 메모를 그대로 붙여넣기 하세요.
네트워크 설정은 역시 TRC20. 주소나 메모 입력에 오타가 없어야 입금 지연 없이 처리됩니다.
수수료 역시 0.9 TRX로 업비트와 동일, 100개 전송 시 99.1개 도착입니다.
전송 속도 역시 빠르며 대부분 5분 내 입금 완료됩니다.

 

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TRX 전송
코인원에 로그인, [지갑] → [출금] 메뉴에서 TRX를 찾아 선택합니다.
바이비트의 TRC20 주소와 메모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코인원도 메모 입력란이 있으니 복사/붙여넣기 하시고, 네트워크는 TRC20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출금 수수료는 1 TRX로, 100개 전송 시 99개가 바이비트에 들어옵니다.
출금 처리 속도도 대체로 5분 이내로, 실시간에 가깝게 반영됩니다.

 

실제 전송 시 주의할 점
네트워크(TRC20)와 메모 입력을 꼭 체크하세요. 이 둘 중 하나만 실수해도 입금 누락, 지연, 심하면 복구 불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에서는 메모(MEMO) 입력이 필수이니, 출금하는 거래소마다 메모란에 반드시 값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거래소마다 수수료 정책이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반드시 출금 전 최신 수수료를 다시 확인하고 전송하세요.
처음 하신다면 1~5개 정도 소량 테스트 전송을 한 번 해보고, 입금 확인 후 나머지 전체 물량을 보내면 훨씬 안전합니다.

TRX 전송, 속도·수수료 모두 만족! 단, 메모/네트워크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정리해보면, 국내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트론(TRX)을 전송하는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3대 거래소 모두 TRC20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고, 출금 수수료도 1개 미만(코인원만 1개)이라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수십 번 전송해봤지만, 실수만 없다면 거의 2~5분 안에 입금까지 한 번에 완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네트워크(TRC20) 선택’과 ‘메모(MEMO) 정확히 입력’입니다. 한 번이라도 이 부분에서 오타나 누락이 있으면, 입금이 지연되거나, 심할 경우 코인을 영영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 수수료는 거래소별 정책이나 이벤트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전송 전 꼭 한번 더 확인하고 보내세요.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소액 테스트 전송부터 해보시고, 이상 없으면 전체 물량을 옮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만 지키면 트론(TRX) 전송은 ‘속도·수수료·안정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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