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ARKM)을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옮기기 위해선 반드시 이더리움(ERC-20)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하며, 주소 입력 실수 시 자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2025년 6월 기준, 각 거래소의 ARKM 출금 수수료는 2 ARKM으로 동일하며, 100개 전송 시 실제 수령 수량은 98개입니다. 실수 없이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한 조건과 네트워크 정보, 수수료 비교를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ARKM 전송, ‘ERC-20’과 주소만 정확히 넣으면 간단합니다.
아캄(ARKM)은 최근 상장된 신규 코인답게 바이비트에서 먼저 매수한 후 국내 거래소로 전송하려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는 반대로,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매수한 ARKM을 다시 바이비트로 옮기려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죠. 실제로 가격 차익을 노리는 경우, 스테이킹 참여, 혹은 단순 보관 목적 등 목적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전송 실수 없이 정확하게 옮기는 것’입니다.
ARKM은 구조적으로 복잡한 코인은 아닙니다. 메모도 필요 없고, 이더리움 네트워크만 정확히 선택하면 대부분 문제없이 전송이 완료됩니다. 단, ERC-20 외의 네트워크로 잘못 보내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며, 주소 입력에 오타가 있을 경우에도 자산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비트와 국내 거래소 간 트래블룰 연동이 완료된 상태라 편하게 전송할 수 있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조건을 철저히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ARKM 전송 시 거래소별 수수료, 네트워크, 입금 수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첫 전송이든 자주 전송하는 분이든, 아래 내용만 숙지하시면 실수 없이 끝낼 수 있습니다.
전송 방향 | 거래소 | 출금 수수료 (ARKM) | 실제 수령 수량 (100개 전송 시) | 지원 네트워크 / 메모 |
바이비트 → 업비트 | 업비트 | 2 | 98 | ERC-20 / 메모 없음 |
바이비트 → 빗썸 | 빗썸 | 2 | 98 | ERC-20 / 메모 없음 |
바이비트 → 코인원 | 코인원 | 2 | 98 | ERC-20 / 메모 없음 |
업비트 → 바이비트 | 업비트 | 2 | 98 | ERC-20 / 메모 없음 |
빗썸 → 바이비트 | 빗썸 | 2 | 98 | ERC-20 / 메모 없음 |
코인원 → 바이비트 | 코인원 | 2 | 98 | ERC-20 / 메모 없음 |
바이비트에서 ARKM 전송, 실전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입금 주소부터 확인하세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전송하고자 하는 국내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아캄 입금 주소를 복사하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반드시 ERC-20 네트워크 주소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업비트: 지갑 → 입금 → ARKM 검색 → 주소 복사
빗썸: 입금 메뉴 → ARKM 선택 → 이더리움 주소 확인
코인원: 자산 목록 → ARKM 선택 → 주소 복사
주소를 복사할 때는 공백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혹시 주소 중간이 잘렸거나, 복사 후 붙여넣기 과정에서 문자 하나라도 빠졌다면 전송이 실패할 수 있으니 꼭 두 번 확인하셔야 합니다.
바이비트 출금 메뉴로 이동
입금 주소를 확인했으면 이제 바이비트에서 출금 신청을 진행합니다.
1. 바이비트 로그인 → [자산] → [출금] 메뉴
2. ARKM 선택
3. 네트워크는 꼭 ‘ERC-20’ 선택
4. 입금 주소 붙여넣기
5. 전송 수량 입력 (예: 100개)
6. 이메일 인증, OTP 등 2차 인증 절차 완료
7. 출금 신청
대부분의 경우, 신청 후 10~30분 내에 전송 완료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아캄은 ERC-20 기반이라 가스비 영향이 직접 적용되며, 전송 속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수료는 모든 거래소가 동일, 2 ARKM
2025년 6월 기준, 업비트·빗썸·코인원 세 곳 모두 ARKM 출금 수수료는 2개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즉, 바이비트에서 100개를 보내면 실제 수령 수량은 98개입니다.
특이사항이 하나 있었는데, 상장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출금 수수료가 무료였지만, 그 이벤트는 종료되었고 현재는 모두 2개 수수료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송 수수료 자체는 낮은 편이 아니지만, ERC-20 기반의 토큰 특성상 일정한 가스비와 거래소 운영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트래블룰 연동 문제 없습니다.
바이비트는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와 트래블룰 연동이 되어 있어서, 실명 인증된 본인 계정 간 전송이라면 별도 승인 없이 바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래 사항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바이비트와 국내 거래소 명의가 동일해야 함
수령 주소 등록이 되어 있거나 첫 전송이라면 소액 테스트 권장
메모(MEMO)는 필요 없습니다 (ARKM은 메모 없는 토큰입니다)
ERC-20 네트워크 주소인지 반드시 확인
복사한 주소는 공백·누락 없이 붙여넣기
출금 수수료는 모든 거래소에서 2 ARKM (수령 수량 98개)
트래블룰 연동 완료 → 명의 일치 시 전송 가능
ARKM은 전송 구조 자체는 간단하지만, ERC-20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소 오입력이나 네트워크 선택 실수 시 자산 복구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한 번 보낼 때 신중하게 주소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테스트 전송으로 먼저 5~10개 정도 소량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아캄(ARKM) 전송할 때 주의할 점과 수수료
앞에서는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로 아캄(ARKM)을 전송하는 방법을 확인해봤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업비트나 빗썸, 코인원에 보관 중인 ARKM을 바이비트로 옮기려는 경우, 어떤 절차로 진행되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국내 거래소에서 ARKM을 매수한 뒤 바이비트로 이동시키려는 수요도 꽤 있습니다. 특히 김프 차익거래나 해외 거래소 유동성 풀 활용, 혹은 수수료 비교 후 재정비 등의 목적이 많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조는 단순합니다. 하지만 네트워크와 주소만큼은 실수하면 자산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신중하게 따라가셔야 합니다.
바이비트에서 입금 주소 발급하기
가장 먼저 바이비트에 접속해서 ARKM 입금 주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1. 바이비트 로그인 → 자산 → 입금 → ARKM 선택
2. 네트워크는 반드시 ‘ERC-20’ 선택
3. 발급된 입금 주소를 복사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 선택입니다. ERC-20 외의 네트워크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에서 BEP-20 주소나 기타 네트워크 주소를 입력하면 입금되지 않거나 자산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RKM은 메모(MEMO)를 따로 요구하지 않는 일반적인 토큰이므로, 메모 입력 칸이 없거나 비워져 있어도 문제 없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 신청
바이비트에서 주소를 복사해뒀다면, 다음은 업비트·빗썸·코인원 중 보유 중인 거래소로 이동해 출금 신청을 진행합니다. 공통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금 주소: 바이비트에서 복사한 ERC-20 주소 입력
출금 수량: 예시 기준 100개
네트워크 선택: 대부분 자동으로 ERC-20 고정
2차 인증 (OTP 등)
트래블룰 연동 (대부분 자동)
보통은 별도 주소 등록 없이 바로 전송 가능한데, 만약 첫 전송이라면 거래소 측에서 바이비트 주소를 미리 등록하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지갑 등록만 해두면 이후 전송은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수수료는 세 거래소 모두 동일하게 2 ARKM
2025년 6월 기준으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 ARKM 출금 수수료는 2개입니다.
즉, 100개를 출금하면 실제로 바이비트에 도착하는 수량은 98개가 됩니다.
상장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수수료가 무료였지만, 이벤트 종료 이후 현재는 전부 일반 수수료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수수료는 변동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수수료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ARKM처럼 거래량이 많지 않은 알트코인들은 수수료가 갑자기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출금 전에 실시간 확인은 꼭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송 완료까지 평균 10~30분 소요
ARKM은 ERC-20 기반이라 전송 속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10분 이내에 입금이 완료되지만, 가스비가 폭등하거나 블록이 밀리는 상황에선 30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거래량이 몰리는 시간대(저녁 9시~11시쯤)에는 지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유 있는 시간대에 전송을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낮 시간대, 네트워크가 비교적 한산할 때 전송하시면 훨씬 빠르게 도착합니다.
트래블룰 연동 문제없이 가능하지만 1회 등록 필요할 수도 있음
바이비트는 현재 업비트·빗썸·코인원과 트래블룰 연동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즉, 본인 계정 명의로 국내 거래소에 로그인되어 있다면 별다른 제한 없이 전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거래소는 바이비트 주소를 사전 등록하거나 인증하는 절차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 대부분 자동 연동, 별도 등록 불필요
빗썸: 출금 전 지갑 주소 사전 등록 요구하는 경우 있음
코인원: 보안 레벨에 따라 추가 인증 필요 가능성 있음
이런 절차는 처음 한 번만 하면 이후엔 간편하게 전송 가능하므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RKM 전송, 어렵진 않지만 한 번만 제대로 확인하면 실수 없이 끝납니다.
아캄(ARKM)은 복잡한 코인이 아닙니다. 메모도 없고, 수수료도 명확하고, 트래블룰도 연동되어 있으니, 사실상 전송 자체는 쉬운 축에 속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ERC-20 네트워크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주소를 복사할 때 오타나 공백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처음 전송하실 경우에는 테스트 삼아 5개나 10개 정도 소량만 먼저 보내보고, 정상적으로 입금된 걸 확인한 다음 전체 수량을 전송하시면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세 곳 모두 2 ARKM으로 동일하고, 평균 10~30분 내 입금까지 완료되는 구조라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단순해 보여도 한 번 잘못 보내면 복구가 어려우니, 익숙해질 때까지는 항상 ‘주소 확인 → 네트워크 확인 → 테스트 전송’ 3단계로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