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엑스(STMX)는 ERC-20 기반으로 구조가 단순하지만, 각 거래소별 수수료와 최소 출금 수량, 입금 속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STMX를 전송할 때의 수수료와 절차는 물론,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 알아야 할 네트워크 정보, 주소 복사 시 주의사항, 그리고 실수 없이 입금까지 마치는 팁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처음 STMX 전송을 시도하는 분들도 실전에서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TMX 전송, 단순한 구조일수록 실수도 더 쉽게 생깁니다.
스톰엑스(STMX)는 리워드형 플랫폼에서 시작해 꽤 오랜 시간 시장에 자리 잡고 있는 코인입니다. 최근엔 바이비트나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거래 유동성도 제법 높아졌고요. 구조적으로는 ERC-20 기반이라 체인 선택도 단순하고, 메모 입력도 필요 없어 얼핏 보면 ‘그냥 주소만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 막상 전송을 해보면 꼭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출금 수수료가 얼마인지, 수량에서 수수료가 빠지는 걸 감안해야 하는지, 처음 보내는 주소인데 테스트 전송 없이 바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등등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요소들이 많죠. 특히 STMX처럼 단가가 낮은 코인의 경우, 수수료 600개도 작지 않은 부담입니다. 오늘은 바이비트에서 STMX를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전송하는 방법과 수수료 비교, 그리고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보내는 절차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보겠습니다. 처음 해보는 분들도 그대로 따라 하시면 실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이비트에서 STMX를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전송하는 방법
STMX 전송 구조 요약
스톰엑스(STMX)는 ERC-20 기반의 토큰으로, Ethereum 체인을 사용하며 메모 입력은 필요 없습니다.
입금 주소만 정확히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구조는 단순하지만, 그만큼 기본 정보가 중요한 코인입니다.
메모 필요 없음
네트워크: Ethereum (ERC-20) 고정
수수료는 고정형
주소 입력 오류 시 복구 불가 → 복사 정확도 매우 중요
바이비트 → 업비트·빗썸·코인원 STMX 전송 비교 (2025년 5월 기준)
| 거래소 | 입금 가능 여부 | 출금 수수료 (100개 전송 시 기준) | 지원 네트워크 | 평균 전송 시간 | 메모 필요 여부 |
| 업비트 | 가능 | 약 25 STMX | ERC-20 | 5~10분 | 불필요 |
| 빗썸 | 가능 | 약 25 STMX | ERC-20 | 5~15분 | 불필요 |
| 코인원 | 가능 | 약 25 STMX | ERC-20 | 10~20분 | 불필요 |
바이비트 기준 수수료: 25 STMX (출금 시 자동 표시)
전송 전 반드시 확인할 것
입금 주소는 항상 ERC-20 기준 주소여야 함
메모(Memo) 입력 칸이 있어도 비워야 함
수수료 감안해서 전송 수량 설정 필요 (예: 100개 보내면 75개 입금됨)
소액 테스트 전송 필수 (처음 전송 시 10~20 STMX로 확인 후 본전송)
전송 순서 – 공통 프로세스 (업비트·빗썸·코인원 동일)
Step 1. 입금 주소 복사 (국내 거래소)
거래소 로그인 → 입출금 메뉴 → STMX 검색 → 입금 클릭
체인: Ethereum(ERC-20)
주소 복사 (예: 0x4a7e…d13c)
Step 2. 바이비트에서 출금 신청
바이비트 로그인 → 자산 → STMX 선택 → 출금
주소 붙여넣기 → 체인: Ethereum 고정
수량 입력 (예: 100 STMX)
수수료 확인: 25 STMX
OTP 인증 + 이메일 인증 후 출금 요청
Step 3. 입금 확인
업비트: 약 5~10분
빗썸: 약 5~15분
코인원: 최대 20분
입금 지연 시 Etherscan에서 트랜잭션 확인 가능
거래소별 특징
업비트: 가장 빠른 입금 반영 속도,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
빗썸: 승인 단계가 한 번 더 있으므로 약간의 지연 가능
코인원: UI 깔끔하지만 입금 속도 느릴 수 있음 → 여유 있게 전송
전송 팁
ERC-20 체인 외 전송 불가 → 네트워크 자동 지정 여부 확인
메모 없음 → 빈 칸 유지
수수료 감안해 수량 계산
테스트 전송 강력 추천
주소 복사할 때 공백이나 오타 방지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STMX 전송 시 수수료와 전송 방법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보유 중인 스톰엑스(STMX)를 바이비트로 전송하고 싶은 경우인데요.
국내에서 원화로 매수한 STMX를 해외 거래소로 옮겨서 추가 트레이딩을 하거나, 선물 거래를 하기 위해 바이비트 계정으로 이동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STMX는 ERC-20 기반이라 체인 설정은 단일이고, 메모도 필요 없는 토큰입니다. 하지만 수수료, 최소 출금 수량, 입금 속도는 거래소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송 전에 비교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거래소 → 바이비트 STMX 전송 수수료 비교 (2025년 5월 기준)
| 거래소 | 출금 수수료 (STMX) | 최소 출금 수량 | 지원 네트워크 | 평균 전송 시간 | 메모 필요 여부 |
| 업비트 | 약 600 STMX | 약 1,200개 이상 | ERC-20 | 5~10분 | 불필요 |
| 빗썸 | 약 600 STMX | 약 1,200개 이상 | ERC-20 | 5~15분 | 불필요 |
| 코인원 | 약 600 STMX | 약 1,200개 이상 | ERC-20 | 10~20분 | 불필요 |
세 거래소 모두 ERC-20만 지원되며, 수수료는 고정 또는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바이비트에서 입금 주소 확인
전송의 시작은 바이비트에서 STMX 입금 주소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바이비트 로그인 → 자산 → 입금 클릭
코인 선택: STMX
네트워크: Ethereum(ERC-20)
주소 복사 (예: 0x1234abcd…ef56)
메모 없음 → 아무 것도 입력하지 않아야 함
입금 주소는 이더리움 체인 형식이며, STMX는 별도의 메모 없이 전송됩니다.
업비트 → 바이비트 STMX 전송
업비트 로그인 → 입출금 메뉴 → STMX 검색
출금 클릭 → 바이비트 입금 주소 입력
네트워크 자동 지정: Ethereum
수량 입력 (예: 1,500개)
수수료: 약 600 STMX
OTP 인증 → 출금 요청
평균 입금 시간: 5~10분 내 확인 가능
업비트는 네트워크 자동 지정 기능이 있어 초보자도 실수 없이 전송하기 좋습니다.
빗썸 → 바이비트 STMX 전송
빗썸 로그인 → 지갑 → STMX 선택 → 출금
바이비트 입금 주소 입력
수량 입력 (최소 1,200개 이상 권장)
수수료: 약 600 STMX
보안 인증 및 출금 승인 클릭
평균 입금 시간: 5~15분
빗썸은 출금 승인 버튼을 따로 눌러야 하며, 승인 후 전송이 시작되니 이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지연될 수 있습니다.
코인원 → 바이비트 STMX 전송
코인원 로그인 → 자산 메뉴 → STMX → 출금
바이비트 입금 주소 붙여넣기
수량 입력 (최소 출금 수량 이상)
수수료: 약 600 STMX
OTP 및 이메일 인증 → 출금 요청
입금까지 평균 10~20분 소요
코인원은 UI는 직관적이지만, 입금 반영까지는 조금 더 느릴 수 있습니다.
5) 전송 시 실수 방지
반드시 ERC-20 체인으로 전송
메모 없음 → 메모 입력란은 비워둬야 함
수수료는 평균 600 STMX 전후로 비슷함
최소 출금 수량은 거래소마다 다르므로 사전 확인 필수
처음이라면 100~200개 소량 테스트 전송 추천
입금 지연 시 etherscan.io에서 TXID 추적 가능
간단한 구조일수록 기본을 철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STMX는 구조상 단순합니다. 메모도 없고, 체인도 하나라서 ‘그냥 보내면 되겠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코인 전송은 단순한 구조일수록 기본을 무시하고 실수할 확률도 그만큼 커집니다. 수수료 계산을 깜빡하거나, 주소 복사 후 공백 하나만 들어가도 입금이 지연되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세 거래소 모두 수수료는 약 600 STMX로 동일하고, 입금 속도는 업비트가 상대적으로 빠르며, 코인원은 조금 느린 편입니다. 처음 전송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소액 테스트 전송을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입금 완료가 확인되면 본전송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런 습관 하나만 잘 들여도 코인 전송 실수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