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XLM)은 전송 수수료가 매우 낮고 속도도 빠른 코인이라 거래소 간 자산 이동에 자주 활용되지만, 메모(Memo) 입력을 생략하면 입금이 처리되지 않아 복구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XLM을 전송할 때의 절차와 수수료, 메모 입력 방법은 물론,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보낼 때 실수 없이 입금하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XLM 전송, 메모 빠뜨리는 순간 그대로 묻힙니다.
스텔라루멘(XLM)은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전송 속도 덕분에 거래소 간 자산 이동에 자주 쓰이는 코인입니다. 특히 업비트, 빗썸, 코인원은 물론 바이비트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국내외 거래소 간 코인을 옮길 일이 많은 분들에겐 매우 유용하죠. 그런데 이 코인은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메모(Memo)’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소만 입력하고 메모를 생략하면 입금이 처리되지 않고,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복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생깁니다. 전송 자체는 간단하지만, 이 기본을 놓치면 코인이 잠시 묶이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XLM을 전송할 때의 절차와 수수료,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입금할 때 주의할 점까지 전부 정리했습니다. 실전 중심으로 하나하나 짚어봤기 때문에 처음 전송하시는 분들도 그대로 따라 하시면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XLM 전송하는 방법
스텔라루멘(XLM)은 Stellar 체인 고정형 코인으로, 네트워크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전송 시 반드시 메모(Memo)를 입력해야 입금이 정상 처리됩니다. 이 두 가지 조건만 제대로 이해하고 전송하면, 속도도 빠르고 수수료도 적은 편이라 매우 유용한 코인입니다.
바이비트 → 국내 거래소 XLM 전송 수수료 비교 (2025년 5월 기준)
거래소 | 입금 가능 여부 | 출금 수수료 (100개 전송 시) | 지원 네트워크 | 평균 입금 시간 | 메모 필요 여부 |
업비트 | 가능 | 약 0.02 XLM | Stellar | 1~3분 | 필수 입력 |
빗썸 | 가능 | 약 0.02 XLM | Stellar | 2~5분 | 필수 입력 |
코인원 | 가능 | 약 0.02 XLM | Stellar | 3~10분 | 필수 입력 |
바이비트 기준 수수료: 0.02 XLM (고정)
전송 절차 –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공통
Step 1. 입금 주소 및 메모 복사 (국내 거래소)
거래소 로그인 → 입출금 메뉴 → XLM 선택
주소 복사 (G로 시작하는 Stellar 주소)
메모(Memo) 복사 (숫자 형태 또는 문자 포함 가능)
Step 2. 바이비트 출금 신청
바이비트 로그인 → 자산 → XLM 선택 → 출금
입금 주소 붙여넣기
메모 입력 필수
수량 입력 (예: 100개)
수수료 확인: 0.02 XLM
이메일 인증 및 2FA 완료 → 출금 요청
Step 3. 입금 확인
업비트: 평균 1~3분
빗썸: 평균 2~5분
코인원: 최대 10분
입금 누락 시, 메모 누락 여부 먼저 확인 후 고객센터 문의 필요
거래소별 특이사항
업비트: 전송 속도 매우 빠름. 메모 입력 필수 경고 문구가 화면에 잘 나와 초보자에게 유리
빗썸: 입금 완료까지 승인 절차가 한 번 더 있으므로, 시간이 약간 더 걸릴 수 있음
코인원: UI는 깔끔하나 입금이 느리게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여유 있게 전송 권장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네트워크는 Stellar 고정 → 별도 설정 필요 없음
메모 입력 필수 → 메모 누락 시 입금 반영 안 됨
수수료는 약 0.02 XLM → 사실상 무시 가능한 수준
주소와 메모 둘 다 복사 시 공백, 오타 없는지 두 번 확인
처음 전송이라면 테스트 전송(10 XLM 정도) 후 본 전송 추천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XLM 전송 시 수수료와 전송 절차
바이비트에 입금하기 위해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 보관 중인 스텔라루멘(XLM)을 전송하는 경우인데요. XLM은 수수료도 저렴하고 전송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거래소 간 자산 이동에 매우 적합한 코인입니다. 다만, XLM은 반드시 메모(Memo)를 함께 입력해야만 정상 입금되기 때문에, 이 부분만 제대로 신경 쓰면 전송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국내 거래소 → 바이비트 XLM 전송 수수료 비교표 (2025년 5월 기준)
거래소 | 출금 수수료 (XLM) | 최소 출금 수량 | 지원 체인 | 평균 입금 시간 | 메모 필요 여부 |
업비트 | 약 0.02 XLM | 2 XLM 이상 | Stellar | 1~3분 | 필수 입력 |
빗썸 | 약 0.02 XLM | 2 XLM 이상 | Stellar | 2~5분 | 필수 입력 |
코인원 | 약 0.02 XLM | 2 XLM 이상 | Stellar | 3~10분 | 필수 입력 |
수수료는 100개 전송 시에도 동일하며, 실질적인 비용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바이비트 입금 주소 확인
먼저 바이비트에 로그인해서 XLM 입금 주소와 메모를 확인해야 합니다.
바이비트 로그인 → 자산 → 입금
코인 선택: XLM
체인: Stellar (기본값)
입금 주소 + 메모(Memo) 모두 복사
메모 입력은 필수입니다!
XLM은 입금 주소만 입력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메모를 생략하면 입금 반영이 되지 않으며, 고객센터를 통해 수동 복구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시간과 번거로움이 큽니다.
업비트 → 바이비트 XLM 전송
업비트 로그인 → 입출금 → XLM 선택
출금 클릭 → 바이비트 주소 붙여넣기
메모 필수 입력
수량 입력 (예: 100개)
수수료: 약 0.02 XLM
OTP 인증 후 출금 요청
입금 반영까지 평균 1~3분
업비트는 메모 누락 경고를 눈에 띄게 보여주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이 적은 편입니다.
빠르고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도 무난한 거래소입니다.
빗썸 → 바이비트 XLM 전송
빗썸 로그인 → 지갑 → XLM → 출금
바이비트 주소와 메모 복사하여 입력
수량 입력 (100개 이상 가능)
수수료: 약 0.02 XLM
출금 승인 클릭 → OTP 인증 후 진행
입금 시간: 평균 2~5분
빗썸은 출금 요청 후 한 번 더 ‘출금 승인’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이 단계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실수로 승인 버튼을 안 누르면 출금이 지연됩니다.
코인원 → 바이비트 XLM 전송
코인원 로그인 → 자산 → XLM → 출금
바이비트 주소 및 메모 입력
수량 설정 후 출금 요청
수수료: 약 0.02 XLM
OTP 및 이메일 인증
입금 반영까지 평균 3~10분
코인원은 UI가 깔끔해서 사용은 편하지만, 입금 반영까지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급하지 않은 시간대에 여유 있게 전송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Stellar 체인 고정 → 별도 네트워크 선택 없음
메모 필수 입력 → 없으면 입금 실패
수수료는 고정 (0.02 XLM)
수량 입력 시 수수료를 감안한 실입금 계산 필요
처음이라면 테스트 전송 권장 (예: 10 XLM)
입금 지연 시 TXID 확인 후 바이비트 고객센터 문의 가능
스텔라루멘 전송은 빠르고 저렴하지만, 메모 입력만은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합니다.
XLM은 전송 수수료가 0.02개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전송 속도도 빠른 편이라 거래소 간 자산 이동에 정말 유용한 코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구조가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자칫 중요한 걸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메모(Memo)’ 입력입니다.
바이비트 입금 시에도, 업비트·빗썸·코인원 출금 시에도 반드시 메모를 정확히 입력해야만 입금이 정상적으로 반영됩니다. 만약 메모를 입력하지 않거나 오타가 나면, 그 코인은 그대로 어디에도 반영되지 않고 묶이게 되며, 고객센터를 통한 복구 절차가 필요해집니다.
그래서 XLM을 전송할 땐 항상 주소와 메모를 함께 복사하고, 붙여넣기 전후로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수만 없다면 이보다 빠르고 간단한 코인도 흔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 거래소 간 이동에 있어 XLM은 꽤 유용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