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버추얼프로토콜(VIRTUAL) 전송하는 법 + 수수료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버추얼프로토콜(VIRTUAL)을 전송하거나,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옮길 때는 모두 NEO 체인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전송할 때 수수료는 GAS로 책정되며, 거래소별로 차이가 있어 꼼꼼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수료는 최대 0.01 GAS까지 발생하며, 전송 속도나 최소 출금 수량도 다르기 때문에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제 비용과 안정성까지 고려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VIRTUAL 전송, 체인 선택부터 수수료까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이깁니다.

요즘 코인을 사고파는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비트 같은 글로벌 거래소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국내 거래소보다 상장 코인이 다양하다 보니, VIRTUAL 같은 해외 기반 코인을 미리 확보해두고 업비트나 빗썸, 코인원으로 옮기는 분들도 많죠.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전송’ 버튼만 누른다고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수수료는 왜 GAS로 나오는지, 어떤 거래소가 가장 싸고 빠른지, 혹시 주소 잘못 붙이면 날아가는 건 아닌지 이런 것들이 은근히 중요한데, 막상 제대로 정리된 정보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VIRTUAL을 전송하는 가장 쉬운 방법과 각 거래소별 수수료 비교, 전송 시간, 메모 필요 여부까지 모두 확인해봤고요.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다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체인 선택이 NEO 기반이다 보니, 수수료 단위가 GAS라는 점도 처음 보는 분들은 낯설 수 있는데요. 그런 구조까지 함께 짚어보면서 실질적인 전송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면 수수료 아끼고, 실수 없이 VIRTUAL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을 겁니다.

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전송하는 방법과 수수료

버추얼프로토콜(VIRTUAL)은 현재 기준으로 NEO 체인 기반으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바이비트에서 출금할 때와 국내 거래소에서 입금할 때 모두 NEO 네트워크(GAS 수수료 기반)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전송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른 편입니다. 아래는 바이비트 → 업비트 / 빗썸 / 코인원 전송 시 확인해야 할 주요 항목들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공통사항
전송 네트워크: NEO
토큰 심볼: VIRTUAL
출금 단위: GAS (가스비 기준)
메모(MEMO): 불필요
전송 시간: 약 5~20분 내외

거래소별 수수료

GAS 단가는 약 460원 기준으로 계산했으며, 시세에 따라 소폭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송 방법 

1단계. 바이비트에서 출금 준비

지갑 > Spot 계정으로 이동
VIRTUAL 검색 후 ‘출금(Withdraw)’ 클릭
체인 선택: 반드시 NEO
수량 입력 (100개 기준 수수료 자동 계산됨)
받는 주소 입력 (업비트/빗썸/코인원 입금 주소)
메모: 입력하지 않아도 됨

2단계. 국내 거래소 입금 주소 확인

업비트: [입출금 > VIRTUAL 검색 > NEO 주소 생성]
빗썸: [자산 > 입금 > VIRTUAL 선택 > 주소 확인]
코인원: [지갑 > 입금 > VIRTUAL 선택 > 주소 생성]

3단계. 전송 요청 및 확인

바이비트 출금 요청 후 수 분 내 도착
수신 완료 후 거래소 자산 내역에서 확인 가능

어떤 거래소로 전송하는 게 가장 유리할까?

수수료 기준으로는 빗썸이 가장 저렴합니다. (0.005 GAS ≒ 약 2,300원)
속도 기준으로는 업비트와 빗썸이 유사하나, 빗썸이 약간 더 빠른 편입니다.
접근성 기준으로는 본인의 주거래소에 따라 선택하시는 게 가장 편합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 수수료 및 절차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서 국내 거래소 → 바이비트로 VIRTUAL을 전송할 때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각 거래소별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땐 출금 수수료가 발생하고, 최소 출금 수량, 전송 소요 시간 등도 꼼꼼히 체크해야 불필요한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공통사항 정리

네트워크: 모두 NEO 체인을 사용
토큰 심볼: VIRTUAL
입금처(바이비트): NEO 체인 주소
메모(MEMO): 필요 없음
전송 완료까지 평균 소요 시간: 약 5~20분 (체인 혼잡도에 따라 변동)

거래소별 출금 수수료 및 실제 비용

GAS 가격은 약 460원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며, 시세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전송 절차 상세 안내

업비트 → 바이비트
1. 바이비트에서 입금 주소 생성
지갑 > Spot > VIRTUAL 검색 > NEO 체인 주소 복사
2. 업비트 출금 진행
입출금 탭 > VIRTUAL 선택
출금 네트워크: NEO
출금 수량 입력 후 주소 붙여넣기
메모는 필요 없음
3. 수수료 확인 후 전송 요청
0.01 GAS 차감되며, 100개 전송 시 약 4,600원 수준
4. 전송 완료까지 대기 (약 5~15분)

빗썸 → 바이비트
1. 바이비트에서 입금 주소 복사 (NEO 체인)
2. 빗썸 자산 > 출금 메뉴로 이동
VIRTUAL 검색 후 ‘출금’ 클릭
NEO 주소 입력
3. 수수료 및 최소 출금 수량 확인
수수료: 0.005 GAS (약 2,300원)
최소 출금량: 0.01 GAS 이상
4. 전송 요청 후 약 5~10분 대기

코인원 → 바이비트
1. 바이비트 입금 주소(N.E.O) 복사
2. 코인원 지갑 > 출금 > VIRTUAL 선택
주소 입력, 체인: NEO
3. 수수료 및 최소 수량 체크 후 출금
수수료: 0.01 GAS
평균 전송 시간: 약 10~20분

요약 및 팁

수수료 기준으로는 빗썸이 가장 유리합니다. (0.005 GAS)
속도는 빗썸과 업비트가 빠른 편, 코인원은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음
출금 주소 실수 방지: NEO 체인은 메모 입력이 없어도 되지만, 주소는 반드시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전송 최소 수량: 업비트·코인원은 최소 0.1 GAS 이상 필요하니, 잔고 부족 주의

전송 수수료 아끼면서 안전하게 VIRTUAL을 옮기는 방법

결론적으로 보면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VIRTUAL을 전송하든,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옮기든 NEO 체인을 사용하는 건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수수료 수준과 전송 속도, 그리고 각 거래소의 최소 출금량 정도입니다.

가장 수수료가 낮은 곳은 빗썸이고,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도 무난한 편이라 실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만, 주거래소가 업비트나 코인원이라면 굳이 거래소를 옮기기보다는 그냥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어차피 100개 전송 기준으로도 몇천 원 수준이기 때문에 편리함이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소를 정확히 복사하고 체인을 반드시 NEO로 선택하는 것, 이 부분만 지키면 전송 오류나 코인 분실 없이 안전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수수료 아끼는 똑똑한 전송 되시길 바랍니다.